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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면 어디로 가야 하나. 제일 먼저 떠오르는 피서지가 바다다. 올 여름은 해수욕장에서 모래와 파도를 즐기면서 시원하게 웃어 보자.
글|저우진(周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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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야룽완(三亞亞龍灣) |
하이난(海南)의 산야는 대자연이 길들여 놓은 곳이라고 불린다. 대자연은 가장 좋은 기후와 가장 맑고 상쾌한 공기, 가장 온화한 햇빛과 가장 푸른 바닷물,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산야에 선물했다는 의미에서다. ‘동방의 하와이’로 불리는 이곳은 산야만(三亞灣)이 가장 유명하다. 산야의 바닷물은 맑고 투명하여 다이빙을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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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하이인탄(北海銀灘) |
광시성(廣西省) 베이하이시(北海市)에 있는 모래사장이다. 그 지형이 입을 좍 벌린 흰 호랑이 같다고 하여 원래는‘사이후토우(白虎頭)’라고 불렀었다. 최고의 규사로 이루어진 베이하이 백사장의 모래는 햇빛을 받으면 은빛을 뿜는다고 하여 인탄(銀灘)으로 불린다. 이곳의 해수욕장은 공원 식으로 돼 있고 그 수질도 국가 1급 수준이며 연중 9개월은 수영할 수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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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방추이다오(棒槌岛)백사장추 |
랴오닝성(辽宁省) 다롄시 황하이(黄海)에 위치한 방추이다오는 0.3㎢의 작은 섬이다. 그 모양이 마치 인삼 같은 방추이다오는 해안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있다. 자갈로 된 해안이 대부분인 다롄의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반달모양을 이룬 방추이다오 바닷가는 고운 모래로 이루어졌다. 그 물도 맑고, 조류도 완만하다. 무성한 나무로 뒤덮인 기복을 이룬 산줄기에 둘러 싸여있는 이 곳 해수욕장은 깎아 지른 듯한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있어 그야말로 절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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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산(舟山) 주쟈젠(朱家尖) |
주쟈젠은 저장성(浙江省) 저우산(舟山) 군도 동남부에 위치하여 있다. 이곳에서 1.35해리 떨어진 곳에 ‘해상불국’으로 불리는 푸투오산(普陀山)이 있는데 주쟈젠과 푸투오산 두 곳을 통틀어‘국가급 중점 풍경 명승구’라고 한다. 해안선이 6.3km인 이 곳 백사장은 화동지역에서 최대의 백사장 군(群)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매년 국제적 모래조각축제가 열리는데, 그 때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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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深圳) 다메이사(大梅沙), 샤오메이사(小梅沙) |
다메이사 샤오메이사는 이상적인 모래사장의 휴양지로 손꼽힌다. 이곳 바닷가는 바람이 적고 물살이 세지 않으며 금빛 모래의 질도 곱고 해역이 깨끗하여 훌륭한 해수욕장이다. 맑은 날이면‘천장지구(天长地久)’라고 새겨진 초석 앞에는 웨딩 촬영을 하기 위해 찾아 드는 커플들이 그칠 새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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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青岛) 모래사장 |
칭다오에는 모래사장이 아주 많다. 그 중에서 휘이취안완(汇泉湾)에 위치한‘제일 해수욕장(第一海水浴场)’이 칭다오의 대표적 명소로 손꼽힌다. 초승달 모양의 모래사장은 그 모래 질이 곱고 붉은 초석과 아름답게 어우러져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다. 잔차오(栈橋) 풍경구에서 스라오런(石老人) 풍경구까지의 40여 km에 이르는 해안선에는 칭다오시의 여러 명소들이 들어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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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다이허(北戴河) |
허베이성(河北省) 친황다오(秦皇島)시 베이다이허는 1898년 청나라 때 이미 베이다이허 바닷가를‘각국 유명인사 피서지’로 지정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 베이다이허에는 휴양소, 음식점과 호텔 등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베이징 고급 간부들의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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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우(温州) 난지다오(南麂岛) |
저장성(浙江省) 동남부 바다에 위치한 난지다오는 아열대 기후로 그 자연환경이 그림 같다. 난지다오는 52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열도다. 이곳에는 가파른 절벽이 많고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다. 해안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이곳은 오염이 거의 안된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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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威海) 모래사장 |
웨이하이는 눈부신 모래사장,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기이한 산봉우리, 어촌과 항만이 어울어진 곳이다. 해변을 거닐다가 지치면 주변의 음식점을 찾으면 먹거리가 충분하다. 아름다운 경치와 먹거리, 주변 골프장 등으로 주말이면 이곳은 한국인으로 늘 붐비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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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랑위(鼓浪屿) |
구랑위 해수욕장과 황춰하이탄(黄厝海灘)은 푸젠성(福建省) 샤먼시(厦門市)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래사장이다.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두둥실 떠 있는 구름, 요트와 윈드서핑, 서핑보드와 모터보드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서핑을 꼭 즐겨보자. 해변에는 기대하는 모든 것들이 갖춰있다. 섬에는 외국 대사관의 옛 건축물이 그대로 있고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건축 양식의 별장들도 들어서 있다. 예스럽고 중국적인 스타일과 서양식 스타일이 교묘한 조화를 이룬 이곳은‘외국 건축물 엑스포’라고 불릴 만큼 잘 정리돼 있다. 시원하고 우레가 우는 듯한 파도소리가 이곳 구랑위 특유의 풍경이다. |